지난 겨울 이층침대를 구매하고 이번에 여름에 덮고 잘 이불이 없어 아들램꺼 딸램꺼 하나씩 장만했어요. 저희부부가 시어서커 침구를 쓰고 있어서 어떤 재질인지 이미 알고있고 시원하다는걸 알기에 애들것도 시어서커 침구중에 골랐는데 공룡 프린트 침구는 7살 아들램꺼예요. 공룡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제 눈에 요 디자인이 깔끔하니 이뻐서 엄마취향대로 샀네요. 까는 자리를 손바닥으로 만져보면 약간 까슬거리는 느낌이 나고, 이불을 뒤집었을때 몸에 닿는 부분을 손바닥으로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나요. 베개피가 이중원단으로 되있는것이 맘에 들어요. 아참, 베개가 50x70인줄 알고 솜을 추가구매 안했는데 받아보니 40x60이었어요ㅋ 딸램꺼는 키즈 침구중 여아디자인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여기서 그냥 예뻐보이는 1인용 침구를 샀는데 그건 50x70이더라구요ㅋ 할수없이 방금 전에 40x60 사이즈 키즈 경추용 베개솜을 따로 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