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지자마자 촉감이 너무 부들부들 좋아서 행복해요...
잘 때도 살에 닿는 느낌이 워낙 좋으니까 더 잘 잔 느낌이에요ㅎㅎ
촉감 좋은건 당연하고 이불을 거의 얼굴까지 덮는 편인데 볼에 닿을 때도 자극이 없어서 안심돼요!
그리고 잘 때 이불이 무거우면 답답해서 잘 못 자는데 이 이불은 몸에 부담없는 적절한 가벼움이라 좋아요!
또 너무 가벼우면 그만큼 겉돌고 포근함이 부족한데 딱 밸런스 좋게 만들어졌나봐요.
다만 처음 포장 풀었을 땐 구김이 너무 많아서 다려야하나 했는데
그냥 써도 나중에 자연스러워져서 신경 안 쓰이더라구요ㅎㅎ
침대에 펼치자마자 방이 화사해진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거 덮고 너무 잘 자서 수면의 질에 이불이 이렇게 중요한건지 처음 깨달았네요.
저희 엄마도 좋은거 잘 샀다고 탐내셔서 다른 컬러로 하나 사드릴거예요~!